주식 투자 마음가지의 기본
1. 투매 받기
2001년 9월 11일, 2008,9년 리먼사태 등등의 악재들이 발생했습니다.
모두 다 팔겠다는 생각에 V,i가 될 정도로 투매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후 주가는 바로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고 바로 반등을 주었습니다.
반등으로 끝나지 않고, 이어서 대세 상승장이 왔습니다.
이렇게
95%가 매도할 때 5%는 공포에 사라는 말을 지킵니다.
세력이 성공하는 이유
목욕탕 안의 물은 나눌 수 없지만 한번 나눌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4분의 1로 나눈다고.
그리고 색깔도 예쁘게 한번 넣어보자.
빨강, 노랑, 파랑, 검정 이렇게.
빨강을 채우고, 노랑을 채우고, 파랑을 채우고, 마지막으로 검정을 채워보자.
절대 섞이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말이다.
그리고 한번 배수구를 열어보자.
그럼 빨강이 먼저 나가고, 노랑이 그 다음, 그리고 파랑, 역시 검정이 마지막으로 나갈 것이다.
주식 시장이라는 목욕통 안에 투자자들을 색깔 있는 물이라 생각하고 한번 채워보자.
빨강은 1급 투자자가 될 것이고,
노랑은 일명 선수라는 프로들이 채워질 것이다.
그리고 파랑은 기관 투자자, 마지막으로 검정은 개인 투자자인 것이다.
수익을 내고 나가는 것도 역시 빨강인 1급 투자자가 먼저 시장을 떠나고,
마지막으로 손실을 안은 개인 투자자가 눈물을 머금고 나가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누구처럼 주식을 해야겠는가?
바로 1급 투자자나 프로들과 같이 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주식 시장의 5% 전략이며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전략인 것이다.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구조 조정하자
한화그룹이 정보통신 사업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한화는 한화정보통신이라는 회사가 갖고 있고 휴대폰 단말기를 생산한다.
그리고 현재는 한화정보통신을 정리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투자비에 비해 수익이 턱도 없이 미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화측의 주력 사업에 더 많은 설비 투자를 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한화뿐 아니라 IMF 이후 우리나라 기업들은 되는 사업은
더 많은 설비 투자를 하고 실속이 없는 사업은 정리하는 추세다.
이렇듯 사업가들은 그 동안 투자를 했다 하더라도 안 되면 과감하게 정리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매수한 종목에 대해 어떠한가.
수익이 나지 않는 종목들에 대해서는 소위 물타기라는 것을 해서
더 많은 수량을 매수해 매수 단가를 낮추고,
수익이 조금 나서 이제 수익 폭을 늘려가려는 종목은 너무나 당연히 매도한다.
이유는 너무나 그럴듯하다.
거의 모든 투자자가 이 돈이 어떤 돈인데 하면서 잃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총알이 떨어지면 장기 투자로 가는 것이다.
처음부터 장기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장기 투자를 하다가 상승장이 오면
자기가 장기 투자한 종목만 바라보면서 넋 놓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주식투자는 어마어마한 고부가가치의 사업이다.
그런데 왜 감정에 치우쳐 작은 손실을 막기 위해 예비 스타들을 버리는 것인가? (JYP! 인트듀싱!)
다시 생각하자.
과감히 자신의 투자 원칙을 구조조정해야 하는 것이다.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아픔이 있어도 목숨이 붙어 있는 한
후일을 도모할 수 있는 것이고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아무는 것이다.
하지만 목숨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주식 계좌는 백화점 진열대가 아니다
일부 가정 주부들의 경우 2~3천만 원을 투자하는 데 종목이 10개도 넘는다.
솔직히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건 투자가 아니다.
수료생들은 분산 투자를 한다고 매수했다지만
삼성전자와 아남반도체를 같이 사면서 분산 투자를 한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같은 업종을 사는 것은 분산 투자라 볼 수 없다는 뜻 업종 자체가 빠지면 같이 빠짐. 그게 세력이 1년 이상 매집한게 아니라면)
그리고 이렇게 많은 종목을 가지고 있는 경우 자기가 무슨 종목을 얼마에 몇 주 가지고 있는지조차 모르기 십상이다.
이것이 사업하는 자세라 할 수 있는가?
적어도 왜 매수하는지 이유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매수해서 비록 가격이 내려도 매수해야 할 종목이 있는 것이고,
매도 후 가격이 오르더라도 매도해야 하는 종목이 있는 것이다.
주식 시장은 확률 게임이다.
확률이 많은 쪽으로 가면 되는 것이다.
분산 투자를 하더라도 업종별로 그리고 그 업종이 뜰 때
가장 먼저 갈 수 있는 종목을 매수하면 되는 것이다.
그럼 그것을 어떻게 먼저 알 수 있겠는가. 그것은 간단하다.
시장은 어차피 예측의 영역이 아니고 대응의 영역이다.
우리는 시작하는 것을 확인하고 매수한 후,
꼭지를 지나 하락하는 걸 확인하고 매도하면 되는 것이다.
수익이 크지 않더라도 적은 수익이나마 지켜간다면
우리에겐 약 1,600개나 되는 종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대박보다는 수익을 지켜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아남으려면 막연한 기대감에 아무거나 사지도 않을 것이고
내 생명과 연결된다고 생각하면 더욱더 그럴 것이다.
충분한 전략을 수립한 후에 이유 있는 매수를 하자.
적정 주가는 오지 않는다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시장의 95%가 조정을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조정이 오겠냐는 것이다.
조정 시 매수를 하려고 그 95%가 현금을 가지고 기회만 보고 있는데 누가 조정을 준다는 말인가.
전부 사려고만 대기하고 있는데…
적정 주가도 마찬가지다.
리서치 센터에서는 하루에도 10종목 이상이 분석되어 적정 주가를 발표한다.
그럼 이 가격이 오지 않는다는 것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안목에
너무나 신뢰가 높기에 그 적정 주가가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A라는 기업의 적정 주가를 모 증권사에서 4만 원을 제시했고
현재 주가는 2만3천원이라고 가정할 때 모든 투자자는 50%의 가까운 수익을 노리기 위해 매수세로 몰릴 것이다.
그러면 주가는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강하기에 당연히 상승할 것이다.
그래서 3만5천원까지 상승했다고 가정할 때 그때도 매수세가 2만3천원일 때처럼 과열이겠는가?
이제 12%만 오르면 적정주가다.
그러면 매물이 쏟아질 텐데 누가 강력 매수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겠는가?
이런 맥락이다.
신뢰가 높은 증권사의 리서치 센터에서 매수 의견이 나오고
적정 주가를 발표해도 현 주가가 적정 주가보다 현저히 저평가되었다면
물론 매수세가 강해지겠지만,
그것이 적정 주가에 이를 때까지 지속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매도가 쏟아질 텐데 누가 그때까지 주식을 갖고 있겠는가.
누구나 수익을 극대화하려고 하지
확보한 예상 수익까지 잃고 싶어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진정한 투자의 의미는 무엇인가.
전에 증권사에 근무할 때 선물 옵션을 하던 분인데
하루는 필자에게 어떤 생각을 가지고 투자하느냐고 물었다.
너무나 갑작스런 질문이라 필자는 기업 가치니, 경제 전망이니 하면서 두서없이 더듬더듬 대답했다.
그랬더니 왜 주식 투자를 하느냐고 그리고 이 길이 정말 나한테 맞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부자가 되기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이고 주식 투자가 좋다고 대답했다.
그분은 진정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차트만 보고 좋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서
그저 감에 의한 투자를 한다면 반드시 망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단말기 앞에 하루 종일 앉아서 매매만 한다면,
잘되면 10년 후 현상 유지고 그렇지 않으면 미쳐서 정신 병원에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름꾼의 최후가 정신병원, 즉 폐인이라는 맥락에서 말해준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필자는 진정한 투자의 길이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분의 대답은 너무나 간단했다.
돈이 가는 곳이 진정한 투자의 길이라는 것이다.
시장은 대응의 영역이기에 주가가 오르면 먼저 매수하고 주가가 빠지면 먼저 매도하는 것이
이 주식 시장에서 실질적인 진정한 투자라는 뜻으로 이해됐다.
자. 이렇듯 우리에겐 주식 가격이 오를 것인지 아니면 내릴 것인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시장이 가는 방향으로 몸을 맡기고 오르면 따라가는 것이고
내리면 시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되는 것이다. 시장에 맞서려 하지 말자.
시장과 꼭 싸우지 않고도 주식 투자로 성공하는 길이 있으니까.
그리고 이런 성공의 투자가 진정한 성공을 이룰수 있는, 진정한 투자를 할 수 있는 길일 것이다.
내가 아는 건 남들도 다 안다
주식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질 때 시중 서점에서는
수백 권의 기술적 분석서들이 쏟아져 나왔다.
9. 11 테러 이후 지수가 강하게 상승할 때 기술적 분석가들은 ‘조정이 온다’는 예측을 했다.
하지만 기술적 분석가들이 예견한 조정이 왔는가? 아니다.
700을 깨고 800으로 그리고 단숨에 900을 돌파하리라고 예측하는 것이 과연 기술적 분석으로 가능한가?
그리고 10만 원대의 주가를 형성해온 롯데칠성이 80만 원대까지 상승할 것을 예측하는 것이 과연 기술적 분석으로 가능한가?
기술적 분석가나 국내 기관은 거래량을 문제 삼으며 외면할 때
외국인들은 하루에 몇 십 주라도 매수하며 물량을 모았고
좋은 주식이란 판단이 서자 매수 관점을 일관했다.
거래량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림 좋네, 죽이네” 하면서 차트만 보고 하는 우리에겐 롯데칠성 같은 종목이 보일 리 없었을 것이고,
9. 11 테러 이후 상승장에서 지수 상승률만큼이나 수익을 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개인 투자자인 나보다는 기관 투자자나, 프로 투자자들이 그림을 더 잘 알 것이다.
그리고 그 그림을 오히려 이용할 것이다. 나 같은 개인 투자자에게 던지는 미끼로 말이다.
화투 칠 때 피가 많으면 피로 나려고 할 것이고,
청단 3장이면 청단에 목숨 걸고,
광 3장이면 광으로 나려고 할 것이다.
나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그렇다. 95%의 투자자는 그렇다는 것이다.
그림(차트) 갖고만 하면 노름꾼과 다를 것이 없다.
내가 아느 차트 분석이나 시장 루머는 남들도 다 안다.
특별한 것이 아니다. 나만 안다고 생각하지 말자.
정보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
그 동안 주식 시장에서 혼자 투자를 하면서 많이 외롭고 힘들어 나름대로 동지들을 찾으려고 누구나 애썼을 것이다.
예전 텔레비전 광고에서도 봤듯이 사막을 홀로 걷는 투자자에게 힘이 되어주겠다는 가이드를 말이다.
그러다 보니 주식 동호회에 가입도 하고 증권사 지점 영업 직원과의 친분도 만들고,
사설 기관 사람들도 찾아다니는 등 좋은 종목과 고급 정보를 얻기 위해 무수히 뛰어다니며 노력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에게 나온 종목이나 정보를 무슨 진리처럼 받아들여서
자기도 남들에게 너만 알고 있으라고 얘기하며 엄청난 정보를 주는 것같이 과시하기도 했을 것이다.
한번 거꾸로 생각해보자.
우리에게 그런 정보를 준 사람이 주식 투자를 잘하고 있는가?
전부 다 성공해서 여유로운 삶을 누리고 있느냐는 말이다.
서점에는 ‘나는 주식 투자로 몇 십 억을 벌었다’는 책들이 많다.
그럼 그 사람들은 잘살아야 한다. 그런데 아직도 월세나 전세에서 살고 있다.
그것도 변두리 동네에서 말이다. 왜 그럴까?
그리고 그렇게 벌었다면 계속 혼자서 몰래 벌 것이지 그런 좋은 방법을 왜 세상에 알리겠는가?
만일 자신이 그렇게 벌었다면 세상에 알리겠냐는 말이다.
자, 이제 저 종목 작전한다느니, 얼마까지 보낸다느니 하는 얘기를 누가 해준다면 같이 식사나 해라.
그리고 밥 정도는 사줘라. 사실 고맙다고 느끼긴 해야 한다. 내 생각을 해서 해준 말이니까.
그리고 식사하면서 다 잊어버려라.
골프 치다 러프에 빠지면 그린-온이 목표가 아니라, 러프 탈출이 우선 목표다
골프는 게임 상대가 있다.
그리고 그 상대 이외에 자연이라는 예측할 수 없는 또 하나의 강한 상대가 있다.
그래서 골프의 룰은 셀 수도 없이 많고 규칙으로 정하지 못한 것도 있다.
이런 골프 경기와 같이 주식 시장도 대자연의 반응처럼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경기 중에 러프에 공이 빠졌을 때 무조건 그린에 온(on)시키려는 사람은 무모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다가 더 치기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 시장도 마찬가지다.
손실이 나기 시작하면 물타기라든가, 장기 투자는 방법이 될 수 없다.
빠른 손절매로 이 난관을 탈출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것이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그린을 노리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이제부터 러프에 빠져 고통의 시간을 길게 갖지 말자.
탈출하고 후일을 기약하자.
적이 목숨을 요구한다 하더라도 최악의 경우 팔 하나를 내준다고 해도 나중에 외팔이로 싸울 수 있는 것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우선 살아남아야만 하는 것이다.
(골프 비유가 이해안되는 게이가 있다면 팡야 다운 받아서 1시간정도 치다 온나 이해된다 ㅇㅇ 리얼 지금 100빠센트 경험담
토마호크 홀인원 동영상 보고 따라하지말고)
밀짚모자는 겨울에 사라.
우리는 주식 격언에 대해서 많이 듣고 공감을 하지만 실제로 적용시키기에는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시장에서 꾸준하게 살아남아 경험을 많이 한 노련한 투자자들은 결코 하이트맥주 같은 주식을 놓치지 않는다.
하이트맥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맥주 회사이다.
맥주의 특성상 소주와는 달리 여름에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즉 눈에 보일 정도로 실적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여름에 실적이 좋아질 것을 뻔이 아는 노련한 투자자는
겨울에 미리 저점 매수를 해두는 것이다.
OB라거를 만드는 두산의 경우도 하이트맥주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겨울에 매수, 여름에 매도라는 공식이 하이트맥주의 차트보다 훨씬 정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주식과 결혼하지 마라.
쌍용양회라는 종목은 최근 관리 탈피라는 재료를 가지고
저점이 670원에서 많이 상승한 종목이지만 한때는 3만4천원대에서 거래가 되던 종목이었다.
많은 투자자들이 나보다 더 쌍용양회라는 회사를 잘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애착 속에서 손절매의 시점을 놓쳤다면 손실은 점점 더 커졌을 것이다.
(지금까지 들고있는 사람 있을까? 한강에 잠수해서 물어보면될려나...흠...)
한때 코스닥에서 100배의 상승률을 보이던 새롬기술이라는 주식을 알 것이다.
이 종목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으면 ‘새사모’라는 것이 만들어졌겠는가?
애착만 가지고 주식을 해서 돈을 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정확한 분석을 하지 못하고 욕심을 버리지 않는다면 손실은 점점 커져만 갈 것이다.
‘안되는 주식은 3대를 물려줘도 본전 가기 힘들다.’
생명줄에는 손대지 마라.
지금까지 만나본 많은 투자자들은 그들의 모든 재산을 투자 자금으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5%에 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그들에게는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
몇 년 전 만났던 어떤 분도 멀쩡한 회사를 그만두고 친구와 같이 사무실을 얻어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좀 버는 듯하더니 점점 손실이 늘어가고 결국에는 10분의 1토막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집에는 1년이 넘게 생활비 한푼도 보내주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다
주식에 대한 공부를 해야겠다면서 직장 다니며 2년이 넘게 공부를 하고 이제는 잃지는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부인이나 가까운 친구, 친지에게도 주식하는 것을 숨기는 건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다.
주식 투자에 전 재산이 다 들어가 있다면 더더욱 위험한 것이다.
일단 손실을 보게 되면 배수진을 쳐놓았기 때문에 뒤로 물러설 곳이 없다.
그래서 무리하게 자금을 운용하게 되고 결국엔 빠져나올 수 없는 길로 접어들게 되는 것이다.
주식 투자는 여윳돈을 가지고 하라.
여유로운 주식 투자를 하다가 기회가 온다면 배팅할 수도 있지 않은가?
무리하게 배팅하다 정말로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더 이상 배팅할 자금이 없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그럼 여윳돈으로 100% 수익을 낼 수 있는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주가가 내려가고 언론에서는 항상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주위에서는 주식 때문에 누가 목숨을 끊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공포스러울 때,
그때의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매수한다면 2년이 될지 3년이 될지 몰라도 그 정도 후면 2, 3배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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