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증시 포인트 - '중국의 채무' 편
-개요-
2016년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얼마전 결정된 우리나라의 금리정책도 중요한사항이지만,
이번에는 상반기 뉴스로 나온것 중 증시 포인트로 더 광범위하게 미치는 '중국의 채무'와 영국의 '브렉시트'를 간략하게 찝어보겠습니다.
시장,기업,정책은 우리나라의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국이라는 나라의
1. 중국기업의 채무
월스트릿 저널 6/10일자 기사
기사내용을 간략히 해석해보면 IMF가 중국에 금융위기발생을 경고했다는 것 입니다.
위는 급등하는 있는 중국 기업들의 빚을 나타낸 그래프 입니다.
중국의 총 부채 규모는은 GDP의 259% 이고, 이 가운데 GDP 145%의 빚은 기업의 부채라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대한 원인은 신흥 발전국 (중국, 브라질 등등)의 기업들의 수익성악화, FTA정책의 쇠퇴, 또 자국 원자재같은 기반산업의 채무 등 때문에 생기고 악화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기업의 55%를 소유하는데, 중국 정부는 취업률과 경기 부양하기 위해 그 소유한 기업들에 지원을 많이 합니다.
이러한 구조에 비관적이지 않는 평가를 내리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와 IMF는
올 1분기에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으로 기업의 부채팽창을 용인했습니다.
이렇게 기업들의 부채가 커지면 중국 정부는 기업의 부채를 지원금형식이나 탕감해주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겠지만, 이에 따라 중국 화폐 가치 하락하고 부채를 갚기 더 어려워 집니다.
이러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점차 하락하게되고 ( 실제로 올 초에는 두자리수 였다가 지금은 한자리수 성장률기록하는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부실채권을 커버하기 위해 주식으로 전환사채를 내버리면 은행들은 그에 발맞춰 은행의 자본을 늘려야 하므로 시장의 유동성이 감소될 것 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는 지금 국제 신용 평가사인 무디스와 s&P가 중국의 신용등급을 네거티브로 내려버린 근거중에 하나로 봅니다.
우리나라 대형주는 물론 중소주들은 중국 수출, 수혜 이러한 재료에 큰 영향을 미치고, 또한 이용합니다. 이러한 중국의 위기는 각국의 실물경제를 위협하는 system risk를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또한 '가능성'을 주가에 반영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다음은 영국이 유럽,세계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브렉시트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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