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분석 기술적 지표- 거래량으로 주가를 예측하는 'OBV선'
이번에는 '거래량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술적분석에 많이 사용되는 OBV선에 대해 쉽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거 만든 J.E, Granville 씨에게 개인적으로 상주고 싶을 정도로 좋은 지표중에 하나입니다.
손절할지말지 고민되실 때마다 이 포스팅 열어놓고 참고하세요
저번포스팅은 공시내용 읽는법 같이 쉬운거 하더니 갑자기 심화내용을 하는 이유는
그냥 떠오르는대로 포스팅하기때문..
여튼 OBV선이란 on balance volume 의 약자로, 차트상의 거래량이 항상 주가에
선행된다는 것을 전제로 주가판단을 하는 기법입니다.
세력이 주식을 매집할때와 털때의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5,20일 선등과 같은 주가 이평선과 같이 주가의 등락에 따라 죽은주식인지 산 주식인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준일 이후 <주식거래량 상승일의 거래량-하락일의 거래량>을 누적한 일종의 차트입니다키움증권등과 같은 HTS 주식차트보기에서 추가해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개별 종목뿐 아니라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200등의 지표볼때에도 설정하여
분석이 가능합니다.
이전까지의 거래량정보를 사용하므로 특히 오늘(2016년 7월21일)같은 지루한 장일수록
향후 예측에 유용히 사용가능 합니다.
이전 차트 캡쳐해서 올리면 더 쉬운데 말로 풀어 설명하겠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열람하면서 공부하시는게 길게보면 좋습니다.
OBV line은 삼성전자,현대중공업,은행주가 같이 큰 주식에 명확히 나타나므로
위와같은 종목차트를 참고하세요
만약 주가가 하락하는데 OBV선이 안내려가고 횡보한다(혹은 저점 쌍바닥 안찍는다)
싶으면 매집이 일어나는(소위 개미털기)것을 나타냅니다.
반대로 주가는 상승하는데 OBV선이 쌍봉안찍고 횡보한다 싶으면 개미들에게 물량넘기는
신호이기 때문에 익절로 대응하실 타이밍입니다.
주가가 안 움직이고 보합에 머물르며 있으며 (이때는 엘리엇 파동의 파동변화 법칙이 일어나면 안댐) OBV선의 고점이 계속 상승하면 향후 상승추세, 낮아지면 향후 하락추세 입니다. (거래량이므로 +-개념이 아닌 누적의 정도차이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obv가 어렵고 생소하실수 있는 개념일수도 있겟지만 실제 매매에 적용만 시키는 정도만 쉽게 추리면 간단하고 강한 지표입니다.
게시판이나 비전문가분들이 세력이 털고나갓다 안나갓다 주먹구구식으로 말하는 거
믿지말고 본인이 스스로 OBV선 활성화 시킨ㄴ 이후에 판단하면 됩니다.
obv는 시그널 역할이 아니고, 추세확인, 매집확인용으로 약간 느긋한 지표입니다.
이거보고 매수했는데 왜 급등안하나요 같은 바보같은 말은 안하시겠죠
*주의: 주식수 적고, 자전거래를 많이하는 개잡주에는 적용이 유효하지 않습니다.
투기말고 제대로된 주식투자에 쓰세요
매수타이밍을 판단하는 이큐볼륨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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