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매매의 기초- 다우이론에 대해 알아보자

강세장,약세장거리면서 추세매매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다우이론은 그 추세매매의 기저에 깔린, 특히 한국의 증권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쉬운 이론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장 개시전에 다우지수를 확인하고 주식매매에 들어가라 인데,

다우이론은 미국 다우지수를 만든 charles h dow의 

이름을 차용한 주식의 기술적 매매이론입니다.

이름 그대로 미국 다우지수의 등락을 보고 주가동향을 예측하는,

장 개시전에는 꼭 한번 봐야할 방법입니다.

추세매매라는게 어떤 방향을 잡으면 (상승,하락) 그 추세가 반전하는 신호가 나올때까지

원 방향을 유지한다는 내용인 것처럼 

다우이론은 다우지수의 추세를 기준으로, 

금융시장이 단계별 주기적인 움직임으로 영향을 받아 방향을 잡는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A 메인추세에서 B메인 추세로 넘어가는 시기를 잡고 ,

 평균적인 움직임을 통하여 전체적인 장을 예측하기위해 사용됩니다.

다우이론은 추세단위로 나타내는데,

일단 주추세<primary trend>는 1년~n년까지의 장기적으로 

주가가 상승 또는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추세선이 상승세에 있을때 강세시장, 

하락세에 있을 때 약세시장이라고 말합니다.

중기추세<intermediate trend>는 3주~n개월의 주가 상승/하락 추세입니다.

이는 주 추세선의 진행과정에서 위의 장기추세를 조정하려는

반동작용에 의해 나타납니다.

이 말은 중기추세가 만들어가는 저점의 높이가 이전 장기추세의 저점보다 높아질 때

상승추세, 

중기추세의 고점이 이전 장기의 고점보다 낮아질 때 하락추세로 봅니다.

단기추세, 소추세<minor trend>라고도 하는데 일 단위의 추세이지만, 원래 추세선은 

일단위로 안보니까 이름처럼 마이너한 추세입니다. 가볍게 보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추세의 단계>

강세/ 약세국면들의 단계별로 투자심리를 해석하면,

1.매집국면

세력이 매집한다고도 하는 바닥 단계입니다.

개미들은 죽었다 개잡주다하는 주식의 바닥일 수가 잇습니다.

이때 고수(전문 투자자)들도 같이 매수를 합니다.

제가 추천한 주식은 이 1단계입니다.

2.상승국면

경제여건, 기업재무등등의 지표로 뭔가 수급을 몰아오며 거래량을 터지게 하며

양봉을 하나 만드는 시기입니다. 

이제 개미들이 눈여겨보는 시기입니다.

3.과열국면

관심이 고조되고 주가가 상승하고 블라블라하는데 

그냥 개미가 달라붙은 시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 주가가 5배간다10배간다 헛소문을 퍼트리며 장미빛 회사전망을 보이게 만들죠

4.분산국면

도지혹은 큰 캔들과 많은 거래량을 동반합니다.

개미붙은것을 알고 전문투자자들이 폭탄넘기는 단계입니다.

분할매도하며 수익을 챙기는 시기라고 해석합니다.

5.공포국면 

뭔가 잘못된것을 감지한 전업하는 개투들이 주식 투매하며 정리되는 단계입니다.

이때는 4보다 거래량이 감소하며 주식이 크게 하락합니다.

하지만 우리 일반인개미분들은 개미털기라고, 쉬어가는거라고 합리화하며

홀딩하는 단계입니다.

6.침체국면

 이제서야 뭔가가 잘못된걸 깨달은 일반 투자자들의 

주식 실망매물과 함께 바닥으로 갑니다. 음봉캔들은 점점 적어지고 거래량도 적어지며 죽은 주식이 됩니다.

추세의 단계는 이번포스팅과 크게 연관성은 없지만 다우이론과 세트이니 

포스팅해봣습니다.

다우지수는 다음날 장 개시전에 꼭 확인하시고 대응을 잘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