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안의 세력에 대하여





저번에 포스팅한 종목인 신성이엔지는 
지난달 눌림목 이후 꾸준한 우상향차트를 그리고 있는 주식입니다. 
써니전자와 광림등등과같은 대선주식들은 한번 탄력이 붙으면 2015년 하반기에 보여준 모습과 같이 쩜상, 연상랠리를 갔는데, 
반기문관련주인 신성이엔지는 7월 15,16,17에 반기문 지지율상승이라는 호재에도
왜 그런 탄력적인 모습으로 못가느냐 하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1.
일단 올해는 아직 작년 바른전자,뉴프라이드,네오이녹스같은 주식들이 보여준 것처럼 
쩜상,연상가는 모습을 보여준 주식이 거의 없다싶은 2016년 현물장입니다.
제가 포스팅한후 급등했던 종목 
오성엘에스티나 썬코어 형지엘리트, 이트론,아이이같은 종목들 중에서
제 기억으로 썬코어만 점상을 좀하고 나머지는 캔들을 그리며 상방추세를 뽑아냈습니다.

2.
그리고 두번째 이유로 이번 포스트의 주제로 하고싶었던 
'세력이 하나가 아니다' 
입니다. 보통 종토방,팍스넷같은곳에서 아재들이 글쓰는걸 한번 쓱 보면 
주포~주포~ 거리는 말이 많은걸 볼 수 있습니다.

몇년전 주식생업자들에게 히트였던 영화'작전'이 많은 영향을 미쳐서 사람들의 뇌리에 
'세력(주포) 한명으로, 그 한명이 주가를 만지며 조작한다' 라는 이미지를 심게했습니다.
(솔직히 이 포스팅 보시는 분들 95%가 뜨끔하실겁니다 ㅎㅎ)

일단 당연히 영화는 어느정도 고증을 바탕으로 두고, 또한 투사에서도 한팀이 소수로 돌아가기 때문에 한팀이 주식 매집을 몇달동안 줄기차게 한 뒤 마음대로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식을 쥐고 있는 세력이라는게 한팀이 아니라 여럿일 수도 있다는 경우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세력이 여러팀일 경우인데,
 보통 사람들이 키움증권기준 <입체거래원분석> 같은걸로 
'주포의 계좌를 찾겟다! 정체를 밝혀내겟어! 찾아내겟다!' 이런짓 하면서
팍스넷같은 인터넷게시판에 뻘글 쓰는데,
굉장히 시간을 가져다버리는 위험한 헛짓입니다.

한팀이 많은 비중을 매집하는것은 보통 적은 주식발행, 큰 대주주지분 일 경우에 
나타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현재 2016년 7월)지금은 브렉시트 여파 이후부터 한국 증시가 상방추세로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럴때는 많은 팀들이 현물로 들어오므로 요새같은 장대양봉캔들에 의한 상승이 이어진다고 소설을 써봅니다.

자세한 매매방법은 제 방식이라 말은 못하지만,

주식의 기본은 hts에 줄 쫙쫙 긋고 각도기로 상승각 재고 그런 말도안되는 짓보다
 needs와 supply가 만들어내는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세력이란게 영화에 나오는 작업장보다는 그냥 큰 동일주체라고 보고, 
기본적인 수치산출과, 20-60이평선으로 주식의 가치를 판단한 후,
캔들과 거래량으로 매매타이밍 판단하는것이 정확하고 편합니다.

p.s 신성이엔지는 아직 상승추세라 조금더 잇다가 수익실현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주식은 로또판이 아니므로 세력이 주도하는 쩜상주식 찾는다고 시간낭비하지 않는다.

유튜브 '남경' 구독하시면 더 좋은 정보들이 많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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