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의 진정한 경영성과- EVA 지표





1.개념

최근(최근은 아니고 '비교적'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에도 핫하게 각광받는 
경제성 지표인  EVA지표에 대해 간단한 개념과 적용법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VA란 economic value added 한글로 경제적 부가가치라는 뜻으로 
주주와 채권자의 자본과 기업의 수익을 비교해
기업 손익 계산서의 당기이익에서 자기자본에 대한 기회비용을 뺴서 나오는 초과이익으로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쉽고 간단한 지표입니다.

요점만 추리면 eva라는 주식의 경제적 부가가치는 주주에게 귀속되는 잔여이익으로,
주주의 자본을 이용해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측정하는 개념이며
타인자본비용+자기자본비용을 고려한 경영성과지표입니다.

이 eva는 주식안의 회계적 이익의 한계를 보완해
회계적 이익과 법인세 차감 전의 자본조달 비용을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자본조달 비용에는 이자와 같은 타인자본 사용비용과
배당과 같은 자기자본 사용비용을 모두 합해 계산됩니다.

EVA는 세후영업이익에서 자본이용과 투하자본을 곱한값을 빼서 나타내는데
이는 투하자본이용률과 자본비용을 뺀 값어 투하자본을 곱한값과 같습니다.

(세후영엽이익: 기업이 순수영업에서 창출한 이익에서 법인세 뺀 이익
자본비용: 채권자, 주주들이 제공한 주자자본에 대한 기회비용
투자자본이용률: NOPAT/ 영업용 투자자본
자본비용:자인자본과 자기자보의 가중평균
NOPAT: 세후 순 영업이익)

2. 적용법

근데 우리가 주식매매하려고 종목을 분석할때 저런거 뒤지면서 계산할 필요는 없고,
나타나있는 eva 지표를 이용할 줄만 알면 되므로 계산법에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구글링을 해도 eva지표에 대한 계산글이나 주구장창 어렵게 조금 나오는데,
지금부터 적용하는 법을 써보겠습니다.

재무적 건전도를 비교분석에서 핵심인 투하자본이익률과 자본이용크기를 
서로 비교해야 합니다.

기업의 투하자본 이익률이 자본비용보다 클 때 기업가치가 창출된다로 해석이 됩니다.
이는 재무적 건전, 양호한 신호로 보면 되고,
반대로
기업 투하자본 이익률<자본이용일 때 기업가치는 아래, 재무건전은 나쁘다 
로 읽으시면 됩니다.


3. 한계

eva지표는 회계적인 한계를 보완했다고는 해도, 계열사등으로 인한 내부거래가 많을 경우
객관성과 투명성이 낮아집니다.

또한 결과론적인 지표라 규모의 경제위주의 평가가 되어 큰 규모의 성과 지표가 
보다 좋게 나타나고,
단기적인 이익을 집착하는 회사가 좋게 나와 장기투자에 대한 판단이
어려워지는 되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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