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리의 기술력,, 기믹대왕 MG F91 2.0 리뷰
요 근래 가장 재미지게 했던 슈로대 V,,
킨케두 나우가 뭔가 개머싯게 개쎄게 나와서 기억속에 잊혀진 F91 애니를 다시 보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YRryw45aAtc
무
쳤
다
후쿠세기 왜봄?
당랑권 초능력 시간여행 왜봄?
낭만 낭낭한 시북아노 합시다
그래서
뽕이 차오르면 안살수가 없잖아?
후쿠세기 기체에 인기가 밀려 파는곳이 매우 한정되어 있었다ㅠ,
가천대 앞의 '이백방사포' 에서 구매함
나온지 몇년 되었는데 최신 키트에도 있을까 말까한 발광기믹
크
심지어 MGEX 스트라이크프리덤에서 만났었던 고급진 골드 코팅 런너도 포함
사나리의(x)
시북 엄마의 바이오 콤퓨-타 콕피트, 스포하자면 다 만들고 나서는 보이지도 않음
런너 배치는 내가 좋아하는 완/투 가 붙어있어 다리 혹은 팔 한짝씩 효율적으로 조립할 수 있게 되어있음
관절강도 엄청 단단하고 낙지 절대 안올것 같으며 내부 프레임도 오밀조밀하게 만들어져서
마치 실제로 사나리와 AE의 기술격차가 느껴지는 듯 함
그런데
어? 백화 (정말 정상적으로 넣기만 함)
어? 토르 (정말 정상적으로 넣기만 함)
AE 시절 키트들이랑 다르게 괴랄한 불안? 을 주는 사나리놈들,,
이러니까 MEPE가 일어나나봄 ㄹㅇㅋㅋ
암튼 순조를 완료하면 아래와 같음
그래도 예쁘다
공학자로서 소신발언하자면 솔직히 유니콘 다리? 너무김
만화적 용납도 정도껏해야지;
개인적으로 병기는 병기다운 맛과 만화적 멋짐이 적당히 절제되 공존된 맛이 좋다
대표적으로 F91, 듀얼간담, 알렉스, 돔 등등,,
흔들흔들없고 토르(순접함) /백화가 있었어도 만지작에 있어서 관절 불안 일절 없음
무게중심도 굉장히 안정적
이제 먹선과 데칼링을 하려고한다.
나는 원래 델피데칼의 습식을 거의 사용하는데, 갑자기 아래와 같은 글을 본다
동봉되어 있는 건식데칼과 스티커로 하고 마감제로 마무리를 해볼까?
지옥같은 난이도라해도 지가 얼마나 어렵겠어 ㅋㅋ
다음부터 습식사제 쓸꺼임
암튼 먹선과 기본 건식 및 스티커 코션질하면 아래와 같다
코션을 습식으로 하면 안보일게 자명해서 망실망실할 예감으로 걍 스티커로 타협하기로 함
스티커 코션과 기본 데칼, 무광처리만으로도 이렇게 예쁘다니까요
이제 기믹 대잔치를 보여줄 차례
어렸을때 가진 F91(무등급)은 머리통을 갈아야 하고,
보통 이런 기믹은 교체식이 대다수였지만 개인적으로 기믹을 교체식으로 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음.
그런데 ,
색분할은 완벽하고, 일본 작례에 따라 어깨 방열판만 부분도색을 해주었다
쥐똥만한 버리에 저게 접혀서 들어감
(솔직히 저얼굴은 좀 불호 ㅎㅎ)
거긴 흰색이었는데, 난 메탈실버로 함
이런거 너무좋음
따로 빼고끼고 안하는거
LED 유닛을 따로 끼면 맨 위 사진의 예처럼 빛난다고 하는데 어디서 파는지 아는사람..?
만들어야하나
그리고 또 좋은게, 보통 건담류 엉덩이에 거치하는 바주카는 거의 대부분 고정이 잘 안된다 ㄹㅇ
그런데 저 거치대를 잘 보면 엉덩이 바주카를 완전히 고정해줌
만-족
어쩔수 없을 것 같음
개인적으로 베스바? 근본없는 밴시 진동손톱 이런거보다 훨씬 reasonable한 병기로 생각됩니다
너무 좋음
디테일 무침
고정성도 자잘한 부분들마저 다 좋음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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