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23의 게시물 표시

가성비 낭낭한 MG 1티어 ( MG 듀얼 건담 어설트슈라우드 리뷰)

이미지
우주세기로 간-담을 입문한 저는 시드 5인방중 듀얼을 가장 좋아했읍니다 아무로가 강조한 '병기' 로써의 면모,, 미라쥬 콜로이드같은 말같지도 않은 기술 없음,, 시드 막판까지 살아남음,, 쨍블루가 아닌 연세블루,, 암튼 얼마전 시드 mg 라인이 건베에 싹 들어왔다 해서 바로 코베 달려가서 집어옴  바닐라 듀얼건담도 즐길 수 있고 어썰트 슈라우드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옛날 GBA 지제네 (시드가 첫 참전함)에 듀얼이 적으로 개쎄게나왔어서 바닐라 듀얼에 대한 로망도 있었음 런너는 듀얼건담 관점으로 보면 적고 전체관점으로는 많다 하나하나 찍은건 없음 런너사진은 달롱넷 보셈 먹선도 안한 가조립 슈슈슉  부품이 적어 엄청빨리 만들고, 남는 정크도 없어 가심비가 굉-장히 좋다 딱히 크게 특별한 기믹은 없지만 관절이 엄청 짱짱하다 흡사 쭝궈산 합금프레임 맞추는 느낌의 쪼임  이자크도 먹선으로만 디테일업을 해준다 각각 먹선을 넣고, 데칼을 넣은 모습이다 데칼은 델피데칼을 사용했으며, 기본 동봉 반다이 데칼과 디자인적 차이는 없다 군제 GSI CREOS Mr.슈퍼클리어 무광 마감제 캔스프레이를 사용해 무광 마감을 한 모습 기존의 번들거리던 플라스틱의 감질이 죽고 좀더 병기스러운 모습이 되었다. 이제 어썰트 슈라우드를 만들어줄 차례 미리 먹선과 데칼, 무광마감을 진행해두었다 당연히 만드는 과정은 구찮아서 안찍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면 촌스럽기 쉬운 연세 블루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 크,, 저기 스러스터 부분도 색분할 완벽하게 되어있고 ( 만들때 핀셋 필요) 바주카를 제외한 각 무장의 고정성도 굉장히 좋다 바주카는 들리지도 않아서 걍 치움 관절이 너무 짱짱해서 별 포징이 다된다 하지만 어썰트를 입히니까 구동각도에 제한은 생김 그래도 균형을 유지하는 관절강도  발목 힘 등등  미친 퀄리티,, 이런 얼씨구 자세도 무한히 유지한다 쿠폰 먹이면 건베기준 4만원대의 행보쿠 프라입니다 듀얼 살까말까 할떄는 사자 총점

HG 마징카이저 너무하다 진짜 (HG 1/144 마징카이저 인피니티 리뷰)

이미지
 구글(알파벳) 주식을 매도하고 기념으로 코엑스에 들려서 사온 마징카이저 마징가 본적도 없음 슈로대때 건담계열만 키움 근데 모건아저씨들이 만들어 올리는거보고 며칠동안 눈에 아른거려서 6만원이 넘는데도 매수해버렸다 역시 개멋지다 마징카이저 (유대없음) 하지만 익리덤마냥 카레색의 금색호소런너,,, 바로 도색을 조져준다,, 만-족 이제 조립을 시작 카이저 pilder 라고 한다 맥락상저 비행기가 코어 파이터 코어 스프랜더같은 역할인듯  빠르게 소체조립을 달렸다 딱히 어렵지도 않고,, HG라 내부 텅텅이라 만들것도 없고,, 조립감 죽이는건아니고 고관절같은건 얇아서 토르나기 딱좋은 감각 크기는 MG 만하다 후다닥 날개와 무기까지 완성하고 포-징을 시작 칼은 메인칼 1개 서브칼 2개를 제공하지만, 개인적으로 널부러지게 두는거 안좋아해서 뒤에 꽂는 방법으로 일체화를 시킴 ? 멋진데 괜찮다고 뇌이징되기 시작 볼륨이 꽉꽉차서 사진이 잘 나오는거 같다 이제 마징가의 로케-트 펀치를 재현해보자 아리스토 텔레스가 주장한 심리학적 기원설에 따르면 인간은 모방본능이 있으며, 이러한 본능을 통한 재현으로 거울뉴런이 활성화 된다는 인지과학적 이론이 있다. 이런 거울뉴런 활성화를 통해 감정적 결속감을 통한 희열 및 새로운 가상의 세계를 창조하여 지각할 수 있기 때문에 고대로부터 문학등이 탄생했다 이처럼 프라 포-징 기반의 재현을 통해 마징가의 세계를 모방해보겠다 근데 로케토 펀치 이펙트 파츠는 2개인데 스탠드하라고 준 거는 1개임? 심지어 높이도 안맞아서 야추발사펀치가 됨 모방 실패 '살려야 한다' 설명서엔 없지만 다른 조인트 파츠를 적용해보는 츄라이를 해봄 요렇게 '막' 발사하는 느낌으로 살릴수는 있다! (덜렁덜렁하긴 함) 이제 고간 거치대를 사용해 날라다니는 포즈를 재현해보자 크 별론데,,? 장소만 차지함 이렇케 용사 포징하는게 더 멋지다 그래도 스탠딩자세가 더 공간 친화적이고 멋진듯 다 만들고 보니 스티커도 거의 없고 웅장웅장하고 멋지긴한데 고관절이랑 팔꿈...

이지스는 사드세요,,제발 ( [HG 시드] 이지스 건담 (리마스터))

이미지
     모건카페 아저시들이랑 건갤 건붕이들이 건베에 시드킷들이 대거 재입고되었다는 호들갑에,, 못참지,, 아스란 못참지!!! 뭐에 홀린듯 하교길에 가서 샀다,, 초딩때 이지스를 만들었던 한 기억을 토대로 더듬어보면,, -분홍소세지 -> 찐한 홍색 (적색 보다는 뭔가 홍색이라고 표현하고싶은 색감) -메탈릭 검정 재빠르게 만들어보았다 리마스터라해도 꽤 예전 킷인데 색분할도 깔끔하고 조립감도 좋다 소체 가조립 후 위/ 아래 뷰로 찍어본 모습 스티커가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색분할이 깔-끔 재빠르게 먹선도 넣어보았다 패널라인 콕 찍으면 촥하고 퍼지는 맛이 있다 진짜 조립감 좋다니까요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이정도, 이제 스티커를 붙여보자 리마스터라고 하면서 스티커가 추가되었다고 하는데, GAT 공용 스티커라 사실 딱히 붙일게 많지는 않다, 눈에 들어오는 정보량이 많아야 만족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나는,,, 집에 남아도는 데칼들도 모두 붙여주었다 MG 더블액스, RG 뉴, 1/100 포비든 등등,, 데칼 재활용 조씁니다 만-족 박스컷 구도, 이제 변신을 해보자 설명서에는 손을 떼라고 하는데, 난 가변기체 만질때 부품을 떼놓는걸 좋아하지 않음 리-얼하게 완전변형을 추구함 이런 관점에서 HG 이지스는 완전변형이 가능한 갓-기체라고요 MG 알트론 데칼도 붙였구나 암튼 난 만족 국밥한그릇 커피한잔 아껴서 다들 이지스 삽시다 가변기체 변신하면서 부담없이 짱짱한 관절느끼며 놀수 있다는 점에서 갓-킷임 개인적으로 MG 이클립스처럼 가변하기 어려운 가변기체는 구석행이라고 생각함, 가변기체는 가변하면서 놀수있게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