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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종가베팅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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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분들은 본업을 이유로 혹은 학생들은 개강을 이유로 장중에 차트와 호가창에서 눈을 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존재 합니다.  하지만 장투가 체질에 안 맞아 데이 트레이딩을 선호하는 성향이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럴경우, 종가베팅이라고 하는 '다음날 슈팅을 줄 법한 종목을 전날 장 끝나기 직전 종가에 매수해서 슈팅주면 팔기'라는 매매법을 많이들 합니다.  이번 1편에는 일단 종가베팅의 유효성에 대한 글을 간단히 써보겠습니다. 작년 가격제한폭이 달라지며 많은 부분이 달라졌는데요, 그 변화 이후로 상따를 하건하따를 하건  종가배팅한 사람들의 다음날에서의 수익률의 자료를 살펴봤습니다.   일단 시행된지 반년밖에 안되서 오차가 생길지도 모르지만, 일단 종목선정조건은 * 단일가 거래를 제외한 전 종목을 지표없이 돌려봤습니다. *작년 상하한가 제도 바뀐후부터 연말의 모든종목 상따의 경우 1.  29%이상 상한가  (대부분 상한가,속칭 상따) 종목수 : 431 건 명일   상승종목수 : 290   건 명일   하락종목수 : 141   건 상승 종목의 평균 상승률 : 15% 하락 종목의 평균 하락률 : -6.5% 전체 종목의 평균 상승률 : 8% 상한가를 종가에 잡았으면 일단 67%의 정도의 확률로 시초에 상승을 했네요. 2. 25% ~ 29% 사이 상승 종목 (상한가근접 종목) 종목수 : 38 건 명일   상승종목수 : 19   건 명일   하락종목수 : 19   건 상승 종목의 평균 상승률 : 7.3% 하락 종목의 평균 하락률 : -6.6% 전체 종목의 평균 상승률 : 0.34%  확률은 50%, 전체 평균 상승률도 거의 보합, 이 구간은 별로 메리트...

매매일지를 써야하는 이유

1. 머리속에서만 기억되는 것은 오래가지 않고, 통계자료가 되지 않기에 앞으로의 매매에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자료로남고 스스로 고통을 받아야 피드백이 생깁니다. 2. 일지를 쓰다보면 자신의 약점이 손절을 못하는 것인지 -> 작은수익과 큰폭의 손실이 반복될때 잦은 매매인지 -> 수익에 비해 수수료가 과다하거나 더 클때 서둘러 이익을 청산하기 때문인지 -> 일정크기 이하의 수익만 있을때 그것도 스캘핑에 가까운 적은수익. 혹은 추세를 거꾸로 보아서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문제를 알아야 대책이 서고 또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일지를 작성하고 자신의 매매내역을 기록하면서 살펴보다 보면 의외로 자신이 생각해왔던 단점과 실제 자신의 단점이 다른 경우가 많음을 발견할수 있다. 4. 일지의 목적은 수익을 계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매매를 차분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단점을 찾아 보완하기 위해서이다. 5. 나의 이익은 누군가의 실수나 오버슈팅의 결과임을 그리고 나의 손실은 결국 내 스스로의 욕심(조급함)또는 망설임의 댓가임을 잊지 않게된다. 6. 급등, 급락하는 날도 결국 한달 20거래일중의 하루에 지나지 않음을, 또한 많은 날들이 남아있음을 알게된다. -> 평상심을 가질수 있게함 7. 자신의 장점을 발견할수도 있다. 예를들자면 상승장에 강한지 혹은 하락장에 강한지 아니면 횡보장에 강한지 등등. 8. 누적되는 일지를 보면서 결국 매매회수가 많은것과 수익은 비례하지 않고 오히려 반비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체감한다. 9. 자신이 막연히 생각하던 기대수익과 실제의 결과를 비교하게되어 현실감각을 가지고 황당한 수익을 꿈꾸지 않게 된다. -> 올바른 투자의 출발이 된다. 10. 계좌에서 수익을 지키지 못하는, 혹은 손실이 커지는 근본이유가 무엇인지를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깨닫게 된다 -> 고치기는 쉽지않지만 이렇게 ...